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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바버샵 ‘엉클부스’, 진민준 대표의 다섯 번째 작품


대한민국 3세대 이발소를 대표하는 진민준 원장의 야심찬 작품. 바버샵 엉클부스가 강남, 홍대, 영등포에 이어 이태원에도 오픈했다. 2016년 ‘신사를 만드는 신사들’이라는 야심찬 컨셉으로 영등포에 첫 선을 보인 엉클부스는 일 년이 지난 현재, 월 평균 900~1,000여명의 고객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 기존 헤어살롱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한 개성과 인테리어는 물론, ‘남성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진민준 대표와 크루들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그를 다루며, ‘바버샵의 열풍’을 실감하고 있다. 진민준 원장은 ‘대한민국 남성 최연소 이용기능장‘임과 동시에 작년 전국헤어기능경기대회 두 개의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자이다. 그는 현재 전문 바버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진민준 대표는 새로운 이발사들을 양성하는 것과 동시에 각종 기능경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동종업계의 활성화를 야기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바버샵 엉클부스의 성공비결은 단 하나, “남성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커뮤니케이션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수하는 원칙”이라 말한다. 꼬마손님을 시작으로 중장년층 다양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바버샵 문화. 이태원 바버샵 엉클부스의 귀추와 행보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진민준 대표는 “독특하다거나 고급스러움, 반짝하는 아이템으로서 바버샵에 접근하다기 보다는, 편하게 와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 우리내 옛 이발소들이 그랬듯 여러 사람들과 부담 없이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곳,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곳, 그런 이발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기사출처 ; http://leaders.asi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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