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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염색방·바버샵'

온라인 뉴스팀 기자 입력 : 2016-06-13 15:26수정 : 2016-06-13 15:26

한국 이발소가 탈바꿈하고 있다. ‘바버샵’이라는 외국의 이용문화가 한국에 정착하며 높은 인지도로 젊은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는데 바버샵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단연 고급스러운 이발소의 콘셉트와 이발사들의 스타일에 있다. 바버샵의 이발사들은 타투와 헤어스타일, 패션 등에 자유분방하다. 이러한 염색방과 바버샵의 공통점은 우선 국가기술자격증인 ‘이용사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트랜드에 앞서나가는 원 시안적인 마인드와 실력도 반드시 갖추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 둘은 인기가 많은 종목이기에 ‘이용사 자격증’은 유망 자격증이 되었다는 평이다. 서울이용학원 진민준 원장은 “이용사 자격증은 1:1 학습법이 합격률을 올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학생의 데이터를 개별 관리하여 부족한 부분, 보강해야 할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재학습하는 것과 한 시험장 기준 1:1의 환경을 조성하여 모의 실기수업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서 실제 실기시험 시 긴장하지 않고 수검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기술로서 빠른 시일 내에 자격증의 취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이용학원의 진민준 원장(31)은 90년대의 이발소 문화와 현대의 염색방, 바버샵 문화에 대해 많은 지식과 이해력이 높은 현직 서울이용학원장이자 바버샵 사업가로 “예전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이발소라는 문화는 더 이상 오래되거나 낡은 것이 아니다. 빠르게 바뀌는 시대상에 적응하지 못해 잠깐 늦었을 뿐, 이미 대한민국 바버(Barber 이발사)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입력 : 2016-06-13 15:26 ㅣ 수정 : 2016-06-13 15:26

온라인 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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